11/14 월 - 집안일 잘 하는 법 (집안일도 일이다.)
바쁘게 살다 보면 가장 먼저 잊게 되는 것이 있다. 집안일. 회사에 출근해서 일을 하고, 알바를 하고, 공부를 하고, 대외활동을 하고, 운동을 하고, 친구와 놀고 돌아오면 어느새 하루가 끝나간다. 그렇다고 나의 할 일이 끝이 났는가? 그것도 아니다. 집에 와서, 옷을 갈아입고, 방 정리를 하고, 씻고, 출근 준비를 하다 보면 어느새 또 잘 시간이다. 그렇다. 바쁘게 지내다 보면 집안일을 자연스럽게 잊게 된다. 그럼 '집안일'은 누가 하는 것일까? 물론, 집안에 남아있는 사람 중 누군가가 하게 된다. 보통은 엄마가 하신다... 집안일을 왜 집안일이라고 하는지 아는가? 집안일도 '일'이기 때문이다. 청소, 빨래, 설거지 등 나열하자면 사실 끝이 없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고, 소득이 뚜렷하게 있는 행위가 ..